2024년영농일기/밭

제철채소 봄 유기농열무 비빔밥

선비S 2024. 1. 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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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이지만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지는건 

지금으로써는 느낄수없는 봄의 향기와 초록의 상큼함이 아닐까 생각된다.

봄이라면 4월이나 5월쯤을 생각할수있지만 우리는 느낄수있는건 2월말쯤되면

마음은 이미 봄의 초입에 들어섯다는걸 느끼고 싶은게 아닐까..그래서 농부들의 

마음도 좀 이르지만 3월쯤부터 나올수있게 준비를 한다.

그리고 새로운학기가 시작되기도 해서 느껴지는 체감의 봄이 이른것일것이다.

 

봄하면 열무가 아닐까..

그리고 막 싹에서 나와 한줌에 잡히는 열무는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나온 열무라

향기 강하고 어린열무라서 식감이 좋다..


 

목차    ▷제철채소  ▷어린열무  ▷열무비빔밥

선비길옆이야기는 유기농채소로 열무를 재배판매하고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수확할때 댓글을 남기도록하겠습니다.

열무

▷제철채소

요즘은 제철채소라는 개념이 예전과는 다른느낌이다.

딸기의 제첼은 초여름쯤이었다면 지금은 1월부터 제철이 되어버렸다.

날이 더워지면서 딸기가 맛이들기보다 익는속도가 빨라서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한데 비해 지금은 추운겨울이라서 익는속도가 느려서 단맛이

좀더 많다.. 시설재배의 덕분에 좀더 빠른 제철채소를 맛볼수있고

365일 맛볼수있지만 몇몇은 채소는 그래도 그때가 아니면 맛이 느껴지지않는

약간 정서적인 느낌이 있는것이 열무가 아닐까 생각된다.


▷어린열무

열무에는 작을때부터 큰크기의 열무까지 다양하게 먹을수있다.

그러나 예전엔 큰열무가 씹으면 고소하다했는데 요즘엔 작으면 작을수록

부드러워서 선호하는경향이 있다. 아마 크게 손이 가지않더라고 쉽게 요리할수있어서 

아닐까싶다.

대략 크기는 20cm 안쪽이 되지않을까싶다..


▷열무비빔밥

https://youtube.com/shorts/RSx3xIiHUcQ?si=TV32rM9ixPJp6D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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